내가 자주 왔다갔다 하는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근처에 쿠우쿠우 보라매공원점이 지난 달쯤에 오픈했다. 

저가 초밥뷔페가 다 고만고만 하니까 처음엔 별 기대없이 그냥 점심이나 한 번 먹으러 갔었는데, 생각보다 매장이 꽤 넓고 메뉴가 다양해서 놀랐다.(나중에 홍보전단지를 보니 510석 규모) 

이 넓은 매장에 손님들이 바글바글 하길래, 그냥 오픈기념 점심할인 효과겠거니 생각했었는데 그 후로 한 달이 지났어도 손님들이 줄기는 커녕 점점 느는 거 같다. 

일단 나조차도 한 달에 3번은 가게 될 정도가 됐으니까. 



주말 기준으로 현재 애슐리보다 3,000원 더 비싸고 빕스보다는 6,800원 더 싸다.




난 원산지도 좀 민감한 편이라서 따로 사진을 찍어뒀다. 


롤, 초밥, 간장게장, 백골뱅이 등이 있는 해산물 코너


매장이 시원시원하게 넓고, 자리가 많아서 손님이 몰려와도 주말 2시 반쯤에 가서 5분 정도 기다리면 입장할 수 있었다.






여긴 다른 저가 초밥뷔페들(스시오)처럼 초밥이나 롤에 일부러 밥을 잔뜩 뭉쳐넣는 장난질을 안 하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. 손님들은 바보가 아니다.








난 가운데 있는 패션푸르트도 좋아하는데, 내 주위를 보면 의외로 매니아스러운 취향이었다. 아무튼 패션푸르트는 애슐리W 서울대입구점 쪽이 크기도 크고, 알맹이가 꽉 차 있더라.

  

골드 파인애플이 여기만큼 맛있는 뷔페를 아직 못 봤다. 당도나 과즙이 정말 최고다. 

그리고 특이하게 손가락만한 몽키 바나나를 제공하는데 하나씩 까서 초코퐁듀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. 


난 여태까지 누구보다도 여러 뷔페, 샐러드바를 가봤다고 생각한다. 다른 뷔페에 가서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 따뜻해야 될 음식이 따뜻하지 않고, 시원해야 될 음식이 시원하지 않다는 거고 

그 다음 불만이 신선도가 떨어질 때까지 음식회전이 늦다는 점인데, 내가 여길 좋게 보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그런 기본적인 부분을 비교적 잘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.

기본이 잘 돼 있으니 손님들이 늘 북적북적 하고, 그렇기 때문에 음식회전도 빨라져서 식어서 맛 없어지기 전에 곧바로 새 음식이 채워지는 선순환은 다른 매장들도 좀 보고 배우면 좋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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